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것이 궁금한 작가 (지망생) 짠도 입니다. 2일 차 포스팅이 늦었네요. 개인적인 가정사로 한동안 PC 앞에 앉지도 못했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시간이 훌쩍 흘렀네요. 그래도 마치 어제 다녀온 것처럼 포스팅을 이어볼까 합니다. 매일이 눈이 부실 것만 같은 싱가포르. 도착하던 첫날 인상은 참 흐린 날씨였는데, 금새 날이 좋아지고 밤에는 눈부신 달을 볼 수 있었던 첫날이었는데요. 둘째 날의 아침도 정말 밝고 맑은 하늘 빛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스타벅스를 즐겨 마시던 우리 부부, 모닝 커피를 마시러 스타벅스에 들렀습니다. 싱가포르의 스타벅스에는 공식적으로 (메뉴 기준) 아메리카노... 라는 것이 없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세요' 라고 하면 한국과 거의 99.99% 똑같은 아..